[미마 마스크] 숨쉬기 편한, 귀통증 없는 무중력 마스크
미마마스크 + 무중력마스크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다닌 지 어언 7개월째입니다.
황사가 와도 미세먼지가 뿌옇게 하늘을 뒤덮어도 답답하다는 이유로 절대 끼지 않았던 제 자신인데 이제는 마스크 끼고 운동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답답한 KF94보다 얇은 덴탈 마스크를 선호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최근에 택시 안 밀폐된 공간에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코로나에 걸린 사례가 등장한 이후로 저는 무조건 KF94등급의 마스크만 착용하고 있습니다. 불안함을 안고 생활하기보다는 불편함을 안고 지내기로 선택하였습니다. 아무리 긴 시간 마스크 착용에 익숙해졌다고 해도 94의 답답함은 적응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미마 보건용 마스크 만나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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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 마스크의 가장 큰 특징은 귀에 거는 고리 부분이 종이라는 겁니다.
고리 가운데 종이만 딱! 떼서 귀에 착! 걸어 주시면 됩니다. 시중에서 파는 마스크와(V자 마스크) 또 다른 점은 숨쉬기가 엄청 편하다는 겁니다. 먼지 많은 공간에 갈 일이 생길 때는 얼굴에 더 밀착되는 V자 형태의 마스크를 가져가곤 했습니다. 그런 류의 마스크는 보통 얼굴에 강하게 밀착되다 보니 숨쉬기 그리고 장시간 착용으로 인한 귀의 고통까지 수반했습니다만 미마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특허를 출현할 정도로 인증받은 모양과 형태입니다!
전체적인 마스크의 형태입니다. 마지막으로 미마 마스크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얼굴에 밀착이 좋다는 겁니다. 안경을 착용하는 저로써는 코로나 이전 안경의 김서림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꺼렸습니다만 미마 마스크는 코와 입을 덮는 형태로 착용이 되기 때문에 이용하면서 김 서림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너무 얼굴에 밀착되어 있다 보니 침에 취약해 하루나 최대 이틀 정도까지만 사용해야 하는 가격대에 비해 사용시간이 너무 짧은 단점이 있습니다.
by. 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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